Content
@
0 reply
0 recast
0 reaction
BANMAL
@uomo
"지금 아파트 분양한다고 팔리겠습니까. 수도권에서도 중심 지역 아니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분양 계획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건설업계가 올해 주택 공급계획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미분양이 우려되는 사업지는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의 최저치로 예상되던 분양 물량은 더욱 쪼그라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건설사 A사 관계자는 "공급계획이 다 나온 상황에서 계엄과 탄핵정국, 그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이 발생했다. 예상할 수 없었던 변수"라며 "수요자 매수심리도 더 얼어붙어 공급계획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0 reply
0 recast
0 re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