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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ats
@gallery-sats
학림옥로(鶴林玉露)의 탐춘(探萅) 종일토록 봄을 찾아 헤매 건만 봄은 보지 못하고 짚신이 닳도록 산 위 구름만 밟고 다녔네 지쳐서 돌아와 뜰 안에서 웃고 있는 매화 향기 맡으니 봄은 여기 매화 가지 위에 이미 무르익어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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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rok
@zinrok
시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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