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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장기 보유 주소들은 지난 1월부터 매도세를 보였지만,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 주소들은 계속해서 매집 중입니다. 이는 디파이(DeFi) 등으로 인해 이더리움에서 새로운 수익 기회가 생기면서 보유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 중 27.5%가 스테이킹 되어 있으며, 이 중 16.3%는 아이겐레이어 등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에 수탁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물 ETF 승인 기대감도 이더리움 장기 보유 주소들의 매집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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