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Kim
@luckysun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역사적인 호황을 맞이했지만, 국내 코인업계는 여전히 신뢰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제트, 스노우,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클레이랜드 NFT 프로젝트가 4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상부동산 프로젝트 '메타버스 서울'을 표방한 ‘위에이알’(we ar)은 2022년 1월, NFT와 가상부동산 열풍이 한창이던 시기를 타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회사는 1개당 15만~30만 원 수준의 가상부동산 7200개를 예약판매 형식으로 판매했다. 직접 민팅(발행) 투자금액이 약 15억 원이고 민팅된 NFT가 2차 거래되면서 생긴 피해금액이 약 26억 원 수준이다. 투자자는 약 18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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