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
@kknd
한국과 일본이 39년 만에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대륙붕 ‘7광구’ 공동 개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일은 ‘양국에 인접한 대륙봉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 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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