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goldball
오늘 또 날리 나겠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춘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5일 만에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해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담화문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며 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며 △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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