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goldball
우리나라가 전 세계 핵융합 선도국들이 모여 만드는 '인공태양'의 핵심 부품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가장 제작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부품을 기한 내 제작하면서 향후 핵융합 에너지 실현,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우리나라가 담당한 핵심 부품 진공용기 섹터의 제작·조달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핵융합로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의 설계부터 제작·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을 확보했다. 향후 핵융합 실증로 건설에 필요한 핵심기술 글로벌 주도권을 갖추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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