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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goldball
체감온도 영하 12도를 기록한 지난 19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 광장에는 구세군 종소리만 외롭게 울렸다. 모금을 독려하는 봉사자의 목소리에도 바삐 걸어가는 시민 대부분이 구세군 냄비를 그대로 지나쳤다. 경기 불황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부마저 줄고 있다. 시민 개인기부와 기업 단체기부가 위축되면서 기부금 모금 단체들도 목표치를 낮춰야 할 처지다. 달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탄 기부도 예년 같지 않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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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ela Ⓜ️
@crezzang
굿주말~ 545 $de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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