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십이란? 
친구같이 편안한 리더? 성과를 가져오는 리더?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최고 덕목은 책임감이다. 책임감은 위기에서 발휘된다. 회피하는 사람, 꼬리 자르며 도망가는 사람을 봤지만 결국에는 주변 사람이 다 떠난다. 책임감 있는 리더는 어려운 길이다. 그래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요즘에는 그러한 리더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사람의 일들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협의체로 되어 있어 한 사람의 책임을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책임감 있는 잠재적 리더는 위기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한다. 나는 그들이 잠재라는 단어를 던져버리도록 보이지 않게 응원하고 지지한다. 그런 리더들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칠 전 해병대 채수근 상병 죽음과 관련하여 청문회를 보고 여러 생각이 들어 끄적여 본다.

Inner peace / meme creator / spreading warmth

솔선수범하는 리더, 그런 리더가 많지는 않죠ㅎㅎ
150 $farther 🍖 x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