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의 엘레노어 테렛(Eleanor Terrett) 기자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2순회항소법원에 리플(Ripple) 소송 재판 항소에 대해 설명하는 항소 이유서(C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렛이 공유한 제임스 필란(James Filan) 변호사가 제공한 C 문서는 약 180장 분량입니다. 

SEC는 항소를 진행하는 사유에 대해 리플이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통해 $XRP의 프로그래밍 판매를 진행했으며, 리플의 공동 창립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통해 해당 판매를 지원하고 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SEC는 두 공동 창립자가 개인적으로 $XRP의 판매를 부추겼으며, 직원 등에게 분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SEC는 지난 8월 뉴욕 법원의 아나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가 SEC의 20억 달러 벌금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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